한국기행 울진 바다 부부 찾아라 피서 맛집 4부 7월 17일 방송

2025년 7월 17일 목요일 밤, EBS <한국기행>에서는
‘찾아라 피서 맛집’ 4부, 울진 바다에 폭싹 빠졌수다 편이 방송됩니다.
이번 이야기의 주인공은 경북 울진 바다를 삶의 일부로 살아가는 귀어 부부 김대식·정두순 씨입니다.
도시를 떠나 자연과 함께한 이들의 여름은, 진짜 휴가의 의미를 되새기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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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울진 찾아라 피서 맛집 

도시를 떠나 바다로, 울진이 선물한 제2의 삶

10년 전 서울을 떠나 울진 바닷마을로 귀어한 김대식 씨는
매일 아침 작은 낚싯배를 타고 푸른 바다로 나갑니다.

• 배 위에서 하루를 보내고,
• 바다에서 먹고 자고 쉬고,
• 물고기를 잡으며 생계도 이어가는 삶.

그에겐 낚싯배가 곧 캠핑카이자 펜션, 일터입니다.
여름철 피서를 위해 바다를 찾는 이들과 달리,
대식 씨는 바다에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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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표 부부의 정식, 가자미회비빔밥 한 그릇

남편이 고생 끝에 돌아오는 저녁,
정두순 씨는 직접 키운 채소와
남편이 잡아온 싱싱한 가자미 회를 준비합니다.

• 갓 지은 밥에
• 매콤한 고추장
• 푸짐한 회와 채소를 넣고
• 정성껏 비벼 만든 한 그릇의 여름 보양식, 가자미회비빔밥.

"남편 한입, 나 한입"
그저 한 끼 식사지만, 사랑이 가득한 부부의 밥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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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무사귀환을 기다리는 마음, 바다가 주는 위로

낚시배를 타고 나가는 남편을 걱정하며
매번 바닷가로 나가 배가 돌아오는 걸 확인해야
비로소 마음 놓인다는 아내 두순 씨.

그리고 그 마음을 알기에
대식 씨는 매일 더 안전하게, 더 부지런히 배를 타고 돌아옵니다.

울진 바다는 이들에게 단순한 풍경이 아닌 삶의 터전이며 사랑의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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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바다에서 피어나는 진짜 여름 이야기

오늘 방송에서는
서로를 위해 살아온 39년차 잉꼬부부의 여름 일상이 그려집니다.

• 도시에서 얻을 수 없는 진심 어린 위로
• 바다에서 건져 올린 삶의 의미
• 매일을 감사하며 살아가는 부부의 따뜻한 일상

“세상에서 제일 좋은 피서지는, 당신이 있는 이 바다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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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정리 – 바다와 사람이 어우러지는 진짜 피서지

경북 울진의 푸른 바다 위,
함께 사는 것 자체가 피서이자 기쁨이 되는
부부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다시 묻습니다.

• ‘진짜 피서란 무엇인가?’
• ‘가장 편안한 곳은 어디인가?’

오늘 방송을 통해 그 해답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울진 부부의 이야기, 지금 EBS 한국기행에서 다시보기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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