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찰스 모로코 싱글맘 후다 영어공부방 491회 7월 15일 방송

2025년 7월 15일 방송된 KBS1 이웃집 찰스 491회에서는 모로코 출신 후다 씨의 감동적인 한국살이가 소개됐는데요.
임신 중 남편의 간암 판정을 받고 결국 홀로 남겨진 후다 씨는 아들과 함께 한국에서 새 삶을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영어 공부방을 운영하며, 통역과 의료코디네이터 과정까지 병행하는 열정적인 워킹맘이기도 합니다.
방송에 소개된 후다 씨의 이야기, 그 감동의 여운은 아래에서 자세히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후다 씨의 영어공부방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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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후다 - 너의 엄마라서 행복해

소개

이번 이웃집 찰스에 등장한 주인공은 모로코에서 온 후다 씨.
한국 여행 중 길을 알려주던 남성과 사랑에 빠져 결혼에 성공한 후, 곧장 한국 정착을 선택했습니다.
임신 중엔 남편의 따뜻한 보살핌 덕분에 행복한 나날이 이어졌지만, 임신 6개월 차에 남편의 간암 판정을 받는 청천벽력 같은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수많은 노력 끝에도 남편은 결국 세상을 떠났고, 후다 씨는 두 살배기 아들과 홀로 남게 되었습니다.

후다 씨의 선택과 도전

남편과의 슬픈 이별 후에도 후다 씨는 한국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남편이 남긴 ‘가족으로서의 책임감’과 사랑하는 아들을 위한 결심 때문이었는데요.
한국어를 능숙히 구사하며 현재는 영어 공부방을 운영 중이며, 자신이 가진 6개 국어 능력을 살려 통역 일까지 병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제 의료코디네이터 과정까지 이수하면서 ‘엄마’로서, ‘교육자’로서 멈추지 않는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이 민재와의 특별한 하루

이날 방송에서는 민재의 열 살 생일을 맞아 마련된 특별한 생일파티 현장도 소개됐습니다.
엄마를 돕기 위해 스스로 학원에 가고, 수업 보조까지 자처하는 기특한 민재는 이제 엄마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었죠.
민재에게 고마운 마음과 미안함을 담아 준비한 생일잔치에는 후다 씨의 깊은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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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후다 씨의 일상은 단순한 생존이 아닌 ‘성장’과 ‘책임’의 여정을 보여줍니다.
이웃집 찰스를 통해 만난 후다 씨는 엄마이자 교육자, 그리고 한 인간으로서 진정한 용기와 삶의 자세를 보여주었습니다.
그 감동의 여운은 오랜 시간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울림으로 남을 것입니다.
후다 씨처럼 포기하지 않는 삶을 살고 싶은 분이라면, 이번 방송을 꼭 한 번 다시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방송에 소개된 후다 씨의 이야기, 다시보기와 뒷이야기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보세요.

 

후다씨의 훗훗훗 영어공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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