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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 거리두기는 4단계까지 있습니다. 현재 수도권을 기준으로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 4차 대유행으로 판단하고 거리 단계 4단계로 조정됐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종인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유행, 휴가철의 잦은 이동, 그리고 장마와 폭서를 반복하면서 실내 에어컨을 키는 환경이 4차 대유행의 이유가 될 것 같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주요 방역 수칙이란 

기본방역수칙이란 코로나의 장기 유행에 따라 지속 가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다중이 이용하는 모든 시설에 대해 단계 구분 없이 관리자 종사자 이용자가 함께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뜻함.

중앙사고 수습본부

 

사회적 거리두기, 각 단계별 '이용자'가 지켜야 할 수칙

1단계

인구 10만 명당 1명 미만의 감염자가 발생할 경우 

전국: 500명 미만 / 수도권: 250명 미만

방역 수칙 준수

500인 이상 행사시 지자체 사전 신고

500인 이상 집회 금지

 

2단계

인구 10만 명당 1명 이상의 감염자가 발생할 경우

전국: 500명 이상

수도권: 250명 이상 

8명까지 모임 가능

100인 이상 행사 금지

100인 이상 집회 금지 

 

3단계

인구 10만 명당 2명 이상

전국: 1000명 이상

수도권: 500명 이상

4명까지 모임 가능

50인 이상 행사 금지

50인 이상 집회 금지 

 

4단계

인구 10만 명당 4명 이상

전국: 2000명 이상

수도권: 1000명 이상

18시 이후 2명까지 모임 가능/ 18시 이전 4인 가지 모임 가능

행사 금지

1인 시위 외 집회 금지

 

4단계, 가장 높은 단계 시행

걷잡을 수 없이 높아지고 있는 감염의 공포. 이번 4차 대유행의 특징은 대형 집회도, 종교 모임도 없었습니다. 영국에서 인도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한다는 외신을 접한 지 열흘 남짓 된 지금. 한국 역시도 그 문제를 피해 갈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더 높은 사회적 부담을 키우고 있습니다. 자영업자는 더욱 힘들어지고, 개인 간의 거리는 더욱 멀어지고, 여름휴가를 생각할 수 없는 여름휴가철이 됐습니다. 이 사태의 가장 큰 위험은 언제 끝날지 모른다는, 영원할 것 같은 시간의 제약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수도권에서 시행된 사회적 거리단계 4단계의 적용은 처음 발휘되는 것인 만큼 우리 사회에 어떤 어려움을 가중시킬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들 역시 과거의 여러 환난과 같이 지나갈 것이라는 믿음. 희망을 가져야 합니다. 

나를 죽이지 못한 모든 시련은 나를 한층 더 강하게 만든다. 살아있는 한, 나는 점점 더 강해질 것이다.
- 프리드리히 니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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