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라면 보령 원산도 8남매 가족 이야기 충성으로 채운 섬마을 일상 695회 7월 6일 방송

2025년 7월 6일 방송된 MBN 사노라면 695회에서는 충남 보령 원산도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8남매 가족의 따뜻한 이야기가 소개됩니다. 20년 넘게 군 복무를 마친 후 가족을 위해 전역을 선택한 아빠 고태진 씨와 7남매, 그리고 막내 출산을 앞둔 아내 노한나 씨. 연고도 없는 섬마을에서 대가족의 삶을 시작한 이들 가족은 작지만 단단한 사랑으로 매일을 채워가고 있습니다. 낯선 생활과 불편한 환경 속에서도 서로를 위하며 적응해가는 모습이 감동을 주는 이야기입니다. 가족의 일상과 변화는 아래에서 자세히 확인해보세요.

방송에 소개된 가족 이야기와 그들의 일상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원산도 8남매 가족의 섬살이 이야기 다시보기 ❯

사노라면 8남매 가족

원산도로 이사 온 7남매 가족

군 복무에 전념하던 고태진 씨는 올해 3월 전역을 결정하고, 아내와 7남매를 데리고 충남 보령 원산도로 이사하게 됩니다. 연고도 없는 낯선 섬을 선택한 이유는 단 하나, 가족 모두가 함께 머물 수 있는 조용한 공간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두 채의 작은 집에서 나누어 거주하고 있지만, 태진 씨는 직접 평상을 만들며 온 가족이 모일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비록 불편한 점은 많지만, 가족 모두가 섬 생활에 적응해가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군인 아빠에서 살림 아빠로

여덟째 아이의 임신 소식을 접하며 전역을 결심한 태진 씨는 이제 살림과 육아에 앞장서는 아빠가 되었습니다. 매일 아내를 위한 음식 준비는 물론, 세탁, 청소, 장보기까지 도맡으며 살림에 진심을 담고 있습니다. 아빠의 달라진 모습에 아이들도 함께 움직이며 집안은 이전보다 훨씬 더 따뜻한 에너지가 흐르게 되었습니다. 매달 1일, 아내에게 꽃을 선물하는 습관도 생기면서 부부 사이도 한층 더 끈끈해지고 있습니다.

여덟째 ‘축복이’의 탄생

방송 중 가장 극적인 장면은 여덟째 아이의 출산 순간입니다. 갑작스럽게 양수가 터지며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 급박한 상황 속에서도 무사히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게 됩니다. 다음 날 퇴원한 부부를 맞이하는 7남매의 축하 이벤트는 이 가족의 따뜻함을 그대로 보여주는 장면이었습니다. 새로운 가족을 맞이한 이들의 모습은 그 자체로 깊은 감동을 전해줍니다.

10인 가족의 새로운 시작

이제는 8남매를 둔 10인 대가족이 된 이들 가족. 집안은 북적이지만 정이 가득하고, 웃음이 끊이지 않는 공간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집을 손수 고치고, 일상을 꾸려가는 과정은 힘들지만, 아이들의 웃음과 건강한 하루가 무엇보다 큰 보람이 되고 있습니다. 이제 이 가족은 원산도에서 어떤 미래를 그려갈지, 또 다른 이야기가 기대됩니다.

결론

사노라면 695회에서는 '가족을 위한 충성'이라는 주제를 통해, 가장의 전역과 가족의 새로운 출발을 감동적으로 담아냈습니다. 보령 원산도에서 살아가는 10인 가족의 삶은 우리에게 가족의 의미와 사랑의 깊이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해줍니다. 군인 아빠의 따뜻한 전역 이야기와 8남매 가족의 정 많은 섬살이를 통해, 진심 어린 가족애와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게 해줍니다.

 

 

 

사노라면 정선 김여사 청국장 구매 정보 우리아들은 엄마바보 편 6월 29일 694회 방송

 

사노라면 남원 한옥민박 지리산외갓집 예약안내 강은경 사장님 6월 15일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