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서울 강남 명품 가방 수선과 충북 청주 여름 김치공장 8월 16일 방송

2025년 8월 16일 밤 9시 EBS1에서 방송된 극한직업에서는 두 가지 특별한 현장이 소개되었습니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에 위치한 강남사는 오래되거나 손상된 명품 가방을 원형 그대로 복원하거나 개성 있는 가방으로 재탄생시키는 곳입니다. 충청북도 청주시 옥산면의 예소담 김치공장은 여름철 대표 김치인 열무김치와 오이소박이를 손맛 가득하게 만드는 현장으로 시청자를 안내했습니다.
누군가의 추억이 담긴 물건과 여름 밥상을 지키기 위해 뜨겁게 땀 흘리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졌습니다.
아래에서 각 장소와 작업 과정을 상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극한직업 871화〈명품 가방 수선과 여름 김치〉 방송안내

 

강남사 명품 가방 수선

강남사는 흠집과 변형이 심한 가방을 새것처럼 복원하는 전문 수선 업체입니다. 낡아진 가죽, 찐득하게 녹아내린 표면, 유행이 지난 디자인까지 숙련된 장인의 손을 거치면 다시 들 수 있는 가방으로 변신합니다. 복원을 위해 다양한 가죽을 구비하고, 재질과 색상, 두께를 1mm의 오차 없이 재단합니다. 바늘땀 간격까지 원형과 동일하게 맞추는 세밀한 기술력이 강점입니다. 100% 수작업으로 진행되는 수선 과정은 단순 복구를 넘어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작업입니다.

방문 정보

• 주소: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 146 성우빌딩
• 전화: 02-542-2997

홈페이지: 

예소담 여름 김치공장

예소담 김치공장은 4계절 중 여름이 가장 바쁜 시기를 맞이합니다. 열무김치와 오이소박이는 자동화 공정이 어려워 수작업이 많습니다. 김치의 깊은 맛을 위해 젓갈을 직접 달이고, 위생을 위해 재료 세척을 다섯 번 이상 거칩니다. 특히 오이소박이의 속 재료는 손질과 채우기 과정이 모두 사람 손으로 진행되며, 열무김치는 맛과 신선도를 위해 빠른 작업 속도와 정확한 간 배합이 요구됩니다. 여름철 시원하고 아삭한 김치를 공급하기 위해 땀 흘리는 현장입니다.

방문 정보

• 주소: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옥산산단4로 200
• 전화: 1688-3369

홈페이지: 

마무리하며

극한직업 8월 16일 방송은 한쪽에서는 낡은 명품 가방을 세심한 손길로 복원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여름 밥상을 책임질 김치를 정성껏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가방 수선 장인들의 1mm 오차 없는 기술과 김치 장인들의 손맛과 위생을 위한 노력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추억과 맛, 두 가지 가치를 지키기 위한 이들의 현장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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