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오늘N 2361회 오늘의 특가 노량진 수산시장과 최연소 사장 유한나의 성공 이야기 10월 23일 방송

2024년 10월 23일 방영된 MBC 오늘N 2361회 오늘의 특가 코너에서는 서울의 대표적인 전통 수산시장인 노량진 수산시장이 소개되었습니다. 1927년에 문을 연 이래, 전국에서 신선한 해산물을 공급받아 거래하는 이곳은 서울 한복판의 수산시장으로, 매일 새벽부터 활어 경매가 시작되며 활기찬 모습을 자랑합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일하고 있는 최연소 사장 유한나 씨의 이야기도 함께 공개되었습니다.

 

여수상회 인스타그램

노량진 수산시장: 24시간 불 꺼질 틈 없는 수산물의 중심지

노량진 수산시장은 전국 최대 규모의 수산시장 중 하나로, 4천여 명의 상인들이 매일같이 손님을 맞이하며, 약 3만 명의 방문객이 이곳을 찾습니다. 매일 새벽 전국에서 올라오는 370여 종의 해산물이 거래되고, 시장 내 경매장은 2,106평, 판매장은 2,564평에 이르는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합니다.

 

수산시장의 새벽 경매는 이곳의 가장 바쁜 시간대이며, 다양한 해산물이 신선하게 공급되어 거래됩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11월 2일에서 3일에 열리는 노량진 수산 대축제 준비 현장도 함께 소개되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연소 사장 유한나 씨의 성공 스토리

이번 방송에서는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만날 수 있는 최연소 사장, 유한나 씨의 성공 이야기가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유한나 씨(30세)는 어머니를 도와 수산시장에 들어선 지 5년째로, 그녀는 전통적인 수산시장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SNS를 통해 특가 정보와 당일 시세를 적극적으로 공유하며 매출을 크게 올렸습니다.

 

유한나 씨는 "손님들에게 부르는 게 값이라는 말을 듣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수산물의 정확한 시세를 투명하게 공개하며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그녀의 매출은 3배 상승했고, 크리스마스 하루 매출만 무려 2,800만 원을 기록하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여수상회 - 유한나 씨의 가게 정보

여수상회는 유한나 씨가 운영하는 수산물 판매점으로, 노량진 수산시장의 대표 가게 중 하나입니다. 여수상회에서는 신선한 패류를 판매하며, 고객들에게 투명한 시세와 친절한 서비스로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 주소: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334, 1층 패류 006, 007
• 위치: 노량진역 7번 출구에서 약 191m 거리
• 특가 및 시세 정보: 유한나 씨는 SNS를 통해 당일 특가와 시세를 빠르게 공유하고 있어, 고객들이 손쉽게 정보를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특가 - 여수상회

 

마무리

노량진 수산시장은 서울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수산시장으로, 매일 신선한 해산물이 거래되는 중심지입니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유한나 씨가 운영하는 여수상회와 그녀의 성공 스토리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전통적인 방식에 더해 SNS를 통한 홍보와 투명한 시세 공개로, 유한나 씨는 수산시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습니다.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유한나 씨의 여수상회에서 신선한 해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11월 초에 열리는 노량진 수산 대축제에도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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