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동해안 오징어잡이와 분만실 24시 EBS 7월 12일 방송

EBS 극한직업 2025년 7월 12일 방송에서는 동해안의 여름 바다와 분만실이라는 두 극과 극의 현장을 집중 조명합니다. 한때 ‘금징어’라 불릴 만큼 귀했던 오징어가 다시 돌아오며 동해안 어촌에 활기를 불어넣고, 밤낮을 가리지 않는 조업의 현장이 소개됩니다. 또 다른 한편에서는 생명이 태어나는 순간을 지키는 산부인과 분만실의 치열한 24시간이 펼쳐지며, 극한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이들의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오징어잡이 어선과 생명의 최전선, 그 뜨거운 기록은 아래에서 더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극한직업 동해안 오징어잡이와 분만실 24시

거진항 오징어잡이, 바다 위에서 펼쳐지는 생존의 기술

소개

강원도 고성 거진항에서 독도 근해까지 17시간을 항해하는 오징어잡이 어선. 이번 극한직업에서는 오징어를 따라 수백 킬로미터를 이동하며 조업에 나서는 신현구 선장과 선원들의 하루가 펼쳐집니다. 조류를 역이용하는 ‘물돛’부터 체색을 바꾸는 오징어의 습성까지, 바다의 포식자와의 싸움은 단순한 조업이 아닌 고도의 기술이 요구되는 생존의 현장입니다.

현장 정보 요약

• 출항지: 강원도 고성 거진항
• 조업 구간: 독도 근해까지 17시간 뱃길
• 주요 어장: 북위 38도 부근, 울릉도 주변
• 조업 방식: 루어 낚시 + 물돛 활용해 조류에 배 방향 맞춤
• 조업 시간: 야행성 오징어 특성상 야간 집중

조업의 기술과 긴장감

• 루어 낚시는 조작 방식에 따라 어획 성패 좌우
• 날씨, 조류, 수온 등 자연환경이 수시로 변수 작용
• 오징어 체색 변화 및 떼 이동 패턴 파악이 관건

한줄 정리

바다와 오징어의 흐름을 읽는 이들의 직감과 경험, 그리고 하루에도 수십 번 오가는 낚싯줄 끝에서 생계를 건 사투가 벌어집니다.

 

산부인과 분만실 24시, 생명의 문턱을 지키는 사람들

 

소개

경기도 수원의 한 산부인과 병원에서는 하루 평균 10명의 아기가 태어나고 있습니다. 초저출산 시대임에도 분만실은 24시간이 모자란 격전지이며, 생명 탄생의 순간은 어느 하나 예측 가능한 것이 없습니다. 의료진은 물론 산모와 가족까지 함께하는 긴장과 감동의 순간을 극한직업이 밀착 취재했습니다.

현장 정보 요약

• 병원 위치: 경기도 수원
• 분만 수: 하루 최대 10명
• 분만 경향: 고령 산모 증가, 제왕절개 수술 증가 추세
• 의료진 역할: 응급 대응, 심리적 케어, 출산 전후 전반 관리

분만실의 24시간

• 산모 상태 실시간 모니터링
• 급작스러운 응급 수술 대비 상시 대기
• 분만 외에도 회복실, 신생아실 연계 근무
• 환자 보호자와의 소통까지 포함한 복합 업무

한줄 정리

한 생명이 탄생하기까지 수많은 변수와 긴장의 연속 속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의료진의 헌신이 있었기에 기적 같은 순간이 매일 반복됩니다.

마무리하며

 

EBS 극한직업 7월 12일 방송에서는 자연과 생명, 두 거대한 흐름 속에서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바다 한가운데서 오징어 떼를 따라가는 어부들과, 병원의 한쪽에서 새로운 생명을 맞이하는 의료진들. 서로 다른 환경이지만 모두에게는 공통된 단어, ‘사명감’이 있습니다.
이 뜨거운 현장의 감동은 위 링크를 통해 다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방송 정보 

 

1. 2호 신양호 (속초 오징어 난전)

강원도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금강대교로 230

T. 010-9228-0393

 

2. 강원고성군수협 거진 위판장 (오징어 경매)

강원도특별자치도 고성군 거진읍 거탄진로 194

T.  033-682-2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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